'택시' 신주아 "태국인 남편, 첫 만남부터 저돌적"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4 21: 01

'택시' 신주아가 남편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지난해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주아는 "친한 언니가 방콕 여행을 추천했다. 그렇게 방콕을 찾았는데 '친한 언니가 친한 동생이 방콕에 사는데 한 번 만나봐라'라고 말했다. 같이 온 친구들이 있어서 약속을 세 번 정도 미뤘다. 그러다 문득 만나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한 언니와 같이 만났는데,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단 둘이 있고 싶다고 했다더라. 첫 만남부터 나에게 반한 것 같았다"며 웃었다. 이어 "언어가 통하지 않아 스마트폰 번역기 등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첫 만남에는 안 좋게 헤어졌지만, 다시 만났을 때 친절함과 매너에 반했다"고 말했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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