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가 남편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지난해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주아는 "태국에 한 번 오면 1주일 정도 머물렀는데, 남편 마음이 급했던 것 같다. 뚜껑이 반지가 되는 샴페인이 있었는데, 그걸 먹으면서 그 반지로 프러포즈 했다. 다음날 서울로 떠나야 해서 생각 보다 빨리 프러포즈한 것 같다"며 "내 호텔 방에서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만난 지 5개월 만이었다"고 말했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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