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이 말실수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14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낸시랭은 3단계에서 탈락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마지막 메세지를 부탁했고, 낸시랭은 "오늘 나오신 100인분들 중 꼭 '골든벨'을 울리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조우종은 "골든벨이라뇨? 최후의 1인이지"라고 정정했다.
멋쩍은 듯 낸시랭은 다시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낸시랭은 머슬매니아 대회에 나가된 에피소드와 45KG까지 감량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는 1인 도전자로 낸시랭, 슬리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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