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슬리피 "배슬기 무대, 5만원 받고 백업랩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14 21: 41

슬리피가 배슬기 무대에 5만원 받고 백업랩퍼로 활동한 사실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슬리피는 "용돈을 벌기 위해 백업랩퍼로 일했다. 다른 가수가 노래를 부를 때 뒤에서 랩을 해주는 역할이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배슬기씨 무대가 있다면, 슬기씨가 노래 부르기 전에 전주 부분에 나와서 랩을 한다"며 한마디의 랩을 하고 사라졌다.

이에 조우종은 웃으며 "아니, 이러고 얼마 받았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5만원 받았다"고 답했다.
이번 방송에는 1인 도전자로 낸시랭, 슬리피가 출연했다.
bonbon@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