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구하라 "'초코칩쿠키', 몽환+섹시하게 표현하려 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14 21: 43

솔로로 데뷔한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신곡 '초코칩쿠키'에 대해 "몽환적이고 섹시하게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구하라는 14일 오후 9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 '알로하라 토크콘서트'를 진행,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구하라는 '초코칩쿠키'에 대해 "몽환적이고 섹시하게 들린다"라는 네티즌의 반응에 "전체적인 흐름이 진득하다. 이 노래를 처음 듣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싶었는데 몽환적이고, 또 섹시하게, 청순하고 표현하려고 했다. 그렇게 들어줬다면 감사"라고 설명했다.

또 구하라는 솔로음반 '알로하라'에 대해서 "상큼하면서도 나른하고 분위기 있는 음반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구하라는 이날 정오 첫 번째 솔로음반 '알로하라(ALOHARA)'를 발표했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초코칩쿠키'를 비롯해 커플링곡 '어때?'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카라 멤버 한승연과 허영지, 래퍼 기리보이 등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타이틀곡 '초코칩쿠키'는 미쓰에이, 마마무, 비투비 등의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스타일리시한 음악을 들려줬던 박우상 작곡가의 곡으로, 달콤한 가사와 순수한 듯 섹시한 구하라의 목소리가 곡과 잘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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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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