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 장나라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14일 방송된 KBS 월화극 '너를 기억해'에서는 선호(박보검)가 보낸 괴한에게 죽을 뻔한 지안(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호는 지안의 집 밖에서 고민하다 "살릴까 말까"라고 말한다.
그러다 괴한과 사투를 벌이는 지안을 구하고, 마침 그 시간 이상한 메세지가 그려진 엽서를 받은 현(서인국)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지안을 찾아간다. 선호는 현과 함께 괴한과의 사투에서 상처를 입은 지안을 병원에 데리고 간다. 병원에 갔다온 지안은 자신의 집이 위험하다고 생각, 경찰청에서 자려고 한다.
현은 지안을 경찰청에 데려다 주며 계속 갈등하다 "아 짜증나, 당신 우리집에서 신세지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지안을 자신의 집에 데리고 갔다.
현은 그날밤 서재에서 잠꼬대를 하며 괴로워했고, 그 모습을 보던 지안은 현의 손을 꼭 잡아준다. 다음날 현은 "왜 있으라는 장소 외에 장소에 와서 자냐. 아침에 당신 얼굴 보고 식겁했다"고 말해 지안의 속을 긁었다.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치는 수사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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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