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제자들, 백종원 향한 의심의 눈길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7.14 22: 55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이 닭갈비 볶음밥에 과할 정도로 김 가루를 넣어 제자들에게 의심의 눈길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황금 레시피로 만든 양념으로 손쉽게 즐기는 닭갈비 풀코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이 볶음밥에 김 가루를 듬뿍 넣자 간이 짜질 것을 염려한 제자들이 의심의 눈길을 보냈지만 백종원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일단 비벼라”라고 말했고, 제자들은 그대로 따랐다. 볶음밥이 완성된 후 맛을 본 제자들은 어느 새 의심의 눈길을 거두고 음식 맛에 찬사를 보냈다. 백종원은 “짤 땐 밥을 더 넣으면 된다”며 모든 염려를 일축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nim0821@osen.co.kr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