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훈, 시크한 제자에 당황+어질.."피곤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14 23: 11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시크한 제자 때문에 식은땀을 흘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특별판 제주도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훈은 별빛공부방에서 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직접 과학을 가르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김정훈의 제자는 시크했다. 김정훈의 이야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질문에도 시크하게 대답했다.

특히 이 학생은 김정훈이 열심히 설명하고 질문하는 중에 학교에 등장한 개에게 관심을 표현해 웃음을 줬다. 김정훈은 시크한 제자의 태도에 "피곤하다"라고 말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하여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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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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