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훈, 늦잠 탓에 과학수업 지각..상대성 이론 적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14 23: 27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늦잠 때문에 과학 수업에 지각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특별판 제주도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훈과 김범수, 정진운, 강남은 비양분교 학생들을 위해 각각 과학과 미술 수업을 맡았다. 첫 교시는 과학 수업. 김범수와 김정훈이 함께 수업할 계획이었지만, 김정훈이 늦잠을 자는 바람에 수업에 5분 늦게 도착하게 됐다.

김정훈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늦은 이유에 대해 말하면서 상대성 이론을 설명해 웃음을 줬다. 결국 김정훈은 "늦잠을 잤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하여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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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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