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전직 수영선수다운 포스로 '우리 동네 예체능'을 장악했다.
14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에체능-수영편'에서는 헤드코치로 아시아를 제패했던 최윤희 선수가 깜짝 등장했다. 최윤희는 멤버들의 수영실력을 보기 위해 한 사람씩 수영을 시켰고, 유리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출발부터 선수의 포스를 풍겼다.
이어 물에 들어가서는 한마리 인어처럼 접영, 자유형, 배영, 평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윤희는 "너무 잘하신다. 평영하실때 손동작이 너무 큰 데 그것만 고치면 좋은 기록이 나올 것 같다"고 칭찬했다. 멤버들 역시 유리의 수영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수영편에는 소녀시대 유리를 비롯 민혁, 성훈, 지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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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