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강남, 풍선공포증에 비명.."정말 싫어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15 00: 03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풍선 공포증 때문에 괴로워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특별판 제주도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범수와 김정훈, 정진운, 그리고 강남은 비양분교 학생들과 팀을 이뤄 전교 운동회를 했다. 우천 관계로 교실 안에서 진행된 운동회에서 강남은 풍선 공포증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

풍선을 불어 파트너와 포옹하며 터트려야하는 경기. 강남은 풍선을 부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거 터지는 소리 정말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강남은 성원이 풍선을 불었음에도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하여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JT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