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심형탁이 '정글의 법칙'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12회에서는 오랜 만에 '그녀' 이보영씨와 만난 심형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보고 싶지 않았느냐"는 이보영의 질문에 "스케줄이 고되서 어쩔 수가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드라마 끝나고 바로 '정글의 법칙'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살이 빠졌다는 이보영의 말에 "정글에서 밥 진짜 안 준다. 벌레를 먹었다. 손가락 만한 애벌레였다. 구워서 안 먹고 생으로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정글 가서 고생하셨을 것 같아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꿀을 선물했고, 심형탁은 고마워 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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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