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4회 만에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화정’은 전국 기준 9.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류사회’(9.6%)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상류사회’는 지난 6일 방송에서 ‘화정’을 꺾고 1위에 올라섰다. 3회 연속 1위를 하던 ‘상류사회’는 4회 만에 ‘화정’에게 근소한 차이지만 1위를 내줬다.
현재 두 드라마는 시청률 1위 자리를 두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너를 기억해’는 4.6%를 기록했다.
jmpyo@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