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부' 김무열, 수트액션의 정석! '옴므파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5 08: 13

배우 김무열의 수트액션이 안방극장을 달궜다.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무열이 완벽한 수트액션으로 '여심 저격'에 제대로 성공한 것.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김무열은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남자 ‘김도형’으로 분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나감과 동시에 183cm의 큰 키와 8등신 비율이 돋보이는 수트 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김무열은 주로 베이직하고 포멀한 블랙 수트를 입지만 은행원이라는 직업답게 업무 중에는 패턴이 돋보이는 넥타이를 매치하고, 액션을 구사할 때에는 넥타이를 풀어헤친 모습으로 거친 남성미를 발하는 한편, 인물이 처한 급박한 상황까지 표현하고 있다.

특히 김도형 캐릭터의 강인하면서도 감성적인 이미지는 김무열의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와 함께 깔끔한 블랙 수트로 빛을 발하고 있다. 김무열은 탄탄한 몸에 딱 맞아 떨어지는 수트 핏과 극을 고조시키는 강렬한 감성액션으로 치명적인 ‘옴프파탈’의 매력을 발산, 본인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각인시키며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김무열 특유의 감성적인 ‘수트액션’은 '아저씨' 원빈과 '신의 한수' 정우성의 뒤를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무열의 독보적인 수트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 OCN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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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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