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5인5색 포스터 공개..‘카리스마 끝판왕 총출동’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15 08: 35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가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지난 14일 두 주연배우의 빗속 주먹 액션이 담긴 2인 포스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던 ‘라스트’가 5인 5색의 개성과 매력으로 중무장한 개인 및 단체 포스터로 본방송을 향한 설렘 지수를 무한 증폭시키고 있는 것.
흑백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포스터에는 드라마를 이끌어나갈 역전의 남자 장태호(윤계상 분), 지하세계를 제패한 일인자 곽흥삼(이범수 분)을 비롯해 노숙자들의 꽃 신나라(서예지 분), 전직복서인 서열 2위 류종구(박원상 분), 팜므파탈의 키플레이어 서미주(박예진 분)의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원작을 찢고나온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배우가 지닌 아우라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어 존재감을 입증케 하고 있는 터. 무엇보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배우들에게선 각 캐릭터가 지닌 성정이 엿보여 과연 이들이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라스트’는 화려한 라인업과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정통액션이 오감을 사로잡을 액션느와르 드라마. 100억원을 둘러싼 약육강식 지하세계의 면면을 생동감 넘치고 스릴 있게 그려낼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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