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객주’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확정됐으며, 배우 장혁과 유오성 등이 출연한다.
15일 KBS에 따르면 ‘객주’는 최근 ‘어셈블리’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어셈블리’가 15일 첫 방송을 하는 가운데, ‘객주’는 ‘어셈블리’ 종영 후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 드라마는 장혁, 유오성, 김민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객주'는 1979년 6월부터 1983년 2월까지, 4년 9개월 동안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된 김주영의 역사소설로 보부상의 삶과 활약상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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