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측 "손호준 추천으로 바로 투입"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5 15: 08

그룹 B1A4 바로가 tvN '집밥 백선생'에 새롭게 합류한다. 손호준은 하차한다.
'집밥백선생' 측은 15일 OSEN에 "손호준이 개인사정으로 하차한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끝마쳤고, 손호준의 추천으로 절친한 바로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로는 오는 17일 첫 녹화에 참여할 예정.
바로 소속사 관계자는 "바로가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편이다. 멤버들끼리 오랜 합숙생활을 하다보니 다들 요리에 취미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손호준의 하차는 촬영중인 SBS 드라마 '미세스 캅'이 '집밥 백선생'과 동시간대 경쟁을 하게 된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 손호준 측은 "동시간대 겹치기 출연을 피하기위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오는 7일 방송에서는 '꽁치 통조림'을 비롯한 각종 통조림을 이용한 백종원만의 요리 비법이 모두 공개될 예정.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