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가 오는 28일 종영하는 가운데, 파일럿 방송이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SBS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에 “‘썸남썸녀’ 빈자리는 8월 초까지 파일럿 방송이 채울 예정”이라면서 “어떤 정규 프로그램이 들어갈지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썸남썸녀’는 스타들의 사랑과 결혼을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한 이 프로그램은 방송 3개월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현재 SBS는 편성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채 논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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