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배철수 대신해 3일간 '윤도현의 음악캠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7.15 18: 10

[OSEN=박판석 인턴기자] 가수 윤도현이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 부스에 앉아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후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휴가를 떠난 배철수 선배님 대신해서 ‘윤도현의 음악캠프’로 제가 3일간 진행합니다 이른 저녁 저와 함께 하시죠 좋은 음악 많아 들려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라디오 부스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도현은 헤드셋을 끼고 앉아서 익숙한 자세로 원고를 읽고 있다. 윤도현은 과거에 MBC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 DJ를 맡은 경험이 있다.

이에 네티즌은 “오늘 본방청취할게요”, “색다른 음악 기대할게요”, “도현이형 반가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철수가 방송 25주년 기념으로 휴가를 가는 가운데 오는 15일(수)는 윤도현이 준비 중이며 사흘간 계속 진행한다. 이밖에 18일(토) 김구라, 20일(월)부터는 김혜수, 22일(수)부터는 윤종신, 24일(금) 심은경 등이 진행을 맡는다.
한편 윤도현은 조수미와 2015 DMC 문화축제의 주제곡을 함께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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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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