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걸그룹 2NE1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엠마 스톤은 최근 방송된 TBS '코난' 쇼에 출연,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뭐냐"는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의 질문에 "'내가 제일 잘나가'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제일 잘나가'에 대해 "한국 가사로 따라하진 않지만, 대단한 노래다"라며 가사의 내용을 묻는 질문에 "내가 제일 잘나가, 내가 제일 잘나가, 내가 제일 잘나가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이에 진행자는 "나도 거울 앞에서 그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엠마 스톤은 최근 재결합 한 연인 앤드류 가필드와 비밀리에 약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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