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승윤이 이사 준비를 하는 산다라박에 대해 오해, 분노했다.
15일 오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에서는 이사 준비를 하는 우리(산다라박 분)를 보고 분노하는 지원영(강승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상에서 우리는 현우(장기용 분)의 "반창고 떼어내는 법 알지. 한 번에 떼어내야 해"라는 말을 듣고 이사를 결심했다.
짐을 싸는 우리를 보던 지원영은 "설마 서현우네 집 가는거냐"라며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딴 남자 집에 가냐"며 분노, 우리는 지원영의 뺨을 때리며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말한 뒤 방을 나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우리 헤어졌어요'는 헤어지고도 한 집에 살 수 밖에 없는 두 남녀의 좌충우돌 뮤직 로맨스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trio88@osen.co.kr
'우리 헤어졌어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