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분명히 내 발이 먼저였는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7.15 19: 11

15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2사 1루에서 롯데 황재균이 도루 실패 판정때 심판합의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4연승이 없는 한화 이글스가 우완 배영수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배영수를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계속된 비로 자꾸만 등판기회가 밀린 배영수는 지난달 19일 이후 등판이 단 2번뿐이다. 마지막 등판은 4일 NC전, 당시 3⅔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15경기 3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6.63이다.
다시 한 번 위기에 빠진 롯데는 우완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나선다. 린드블럼의 성적은 18경기 9승 5패 평균자책점 3.58, 최근 등판인 9일 LG전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역투를 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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