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하는 삼성 심창민,'실점은 없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7.15 20: 48

15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포항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1사 삼성 심창민이 역투하고 있다.
삼성과 넥센은 알프레도 피가로와 앤디 밴헤켄을 선발로 내세웠다.

삼성 피가로는 유희관(두산)과 더불어 다승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17차례 등판을 통해 11승 4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 또한 3.14로 좋은 편. 넥센전에 3차례 출격해 2승 1패(평균 자책점 2.25)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밴헤켄은 올 시즌 18차례 등판을 통해 9승 3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3.92. 지난달 18일 롯데전 이후 2연승을 질주 중이다. 5월 26일 삼성전에 선발 출격해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이날 경기에서 그 아쉬움을 풀어낼지 주목된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