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수애가 살인자라고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지숙의 정체를 알게된 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는 충격에 외박을 하고, 지숙(수애)은 연락이 안되는 민우를 걱정한다.
다음날 지숙은 민우의 사무실을 찾아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지만, 민우는 냉정하게 "나가라. 지금은 말할 기분 아니다"고 말해 지숙을 놀라게 했다.
이후 민우는 법조계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 변지숙의 죽음에 대해 알아보고, 민우는 지숙이 은하(수애)를 죽이고 은하 행세를 한다고 오해했다.
'가면'은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은하라는 여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된 지숙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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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