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준기, 이유비 보며 김소은 생각..'슬픈 운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15 22: 45

배우 이준기가 이유비를 보며 옛 연인, 김소은을 떠올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는 빗 속에서 뛰어노는 양선(이유비 분)을 보며 옛 연인이었던 명희(김소은 분)를 떠올리는 성열(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열은 양선과 함께 있던 중 비를 맞게 됐다. 비를 피하기는 커녕 비를 맞으며 즐겁게 노는 양선을 보던 성열은 옛 연인, 명희를 떠올렸다.

명희는 자신을 살리기 위해 죽은 상황. 새롭게 다가온 양선과의 사이에서 명희를 떠올리는 성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밤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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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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