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준기, 120년전 여인 김소은 VS 현재 여인 이유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15 23: 15

'밤선비' 이준기가 옛 연인을 닮은 김소은은 발견, 이유비와 김소은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는 명희(김소은 분)를 닮은 혜령(김소은 분)을 보고 놀라는 성열(이준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열은 비책을 찾아 양선(이유비 분)과 함께 저잣거리에 나섰다가 명희를 쏙 빼닮은 혜령을 발견했다. 과거 자신의 연인이었던 명희를 닮은 혜령을 본 성열은 "명희야"라고 외치며 그를 끌어안아 눈길을 끌었다.

현재 성열은 남다른 피 냄새를 지니고 있는 양선, 그리고 해맑은 양선의 모습에 끌리고 있는 상황. 과연 120년 전 여인을 쏙 닮은 혜령을 만난 성열에게 두 여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밤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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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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