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준호의 일본 세 번째 솔로 미니음반 '쏘 굿(SO GOOD)'이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16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준호의 세 번째 미니음반 '쏘 굿'은 발매 첫 날 2만 832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음반은 첫 번째 솔로 '키미노코에', 두 번째 '필(FEEL)'에 이어 8곡 모두 준호의 프로듀싱 곡이다. '쏘 굿'은 앞서 타워레코드 예약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로써 준호는 일본에서 발매한 솔로 음반으로 3연타 성공을 이뤄냈다. '키미노 코에' 역시 타워레코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필'도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차트를 비롯해 각종 음반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준호는 솔로 음반 발매에 맞춰 일본 투어를 진행 중이다.
seon@osen.co.kr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