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타이미의 레어하츠, 오늘부터 '스쿨어택' 사연 접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16 09: 05

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의 크루 레어하츠의 '스쿨어택:고민 있어요' 사연 접수가 1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아싸커뮤니케이션은 이날 공식 SNS계정을 통해 레어하츠(아웃사이더, 타이미, 투탁, 루팡, 콴, 큐리어스)가 진행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뮤직 콘서트 '스쿨어택:고민 있어요'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쿨어택:고민 있어요'는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래퍼 아웃사이더와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의 타이미, 비트박스팀 프리마테의 투탁과 루팡, R&B 힙합씬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콴과 래퍼 큐리어스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토크쇼와 멤버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스쿨어택:고민 있어요'가 진행 소식에 많은 청소년들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자신만의 고민을 담은 사연을 신청, 이날부터 시작된 사연 신청임에도 많은 학생들의 사연이 몰리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 진행됐던 레어하츠의 공연 중 특별한 사연으로 뽑힌 한양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가 '스쿨어택:고민 있어요'의 출발점으로 선정됐다.
레어하츠의 '스쿨어택:고민 있어요'는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 도움은 물론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스쿨어택:고민 있어요'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아웃사이더, 타이미와 투탁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더 써드 마인드 플리마켓'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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