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개그맨 이진호와 양세형이 '뇌섹남'을 습격했다.
이진호와 양세형은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깽스맨' 개그를 선보인다.
이진호가 '우뇨니 형님' 강원도 사투리를 선보인 데 이어 양세형은 전현무와 타일러를 불시에 습격해서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순간 "뭘 째려 봐"라며 달려든 양세형의 저돌적인 위협에 얼굴이 새빨개져 버둥대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낼 예정.
타일러는 "밥 먹다가 다리 떤다고 아주머니한테 맞은 이후로 한국에서 경험한 가장 황당한 사건"이라며 떨리는 동공을 감추지 못한다.
해외 유수의 자동차 기업 면접이 진행되는 이 날 방송에서 이진호와 양세형은 엉뚱한 답변과 딴지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늘 오후 11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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