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동갑내기 김동완과 육중완이 함께 사진촬영을 위한 여행에 나섰다.
김동완과 육중완은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의 녹화에서 함께 출사 여행을 떠났다. 사진 공모전에 도전하려는 김동완인 무지개 회원 중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날 것 같은 육중완에게 도움을 청한 것.
출사 준비를 위해 김동완의 집을 찾은 육중완은 김동완이 각종 촬영 장비들을 바리바리 챙기는 모습에 출발도 전에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안면도를 찾은 두 사람은 사진 촬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동완은 각종 렌즈들을 이용해 전문가 포스를 풍기며 '대포 남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질세라 육중완도 바다에 몸을 던져가며 예술혼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동갑내기 '와니와니커플'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출사 여행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동완과 육중완의 출사 여행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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