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아시아프린스? 내겐 과분한 별명이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7.16 14: 01

배우 이광수가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에 대해 "과분하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광수는 16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열린 2015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KBEE2015)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들며,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는 비결을 말해달라는 진행자의 말에 대해 "일단, 너무 감사드린다. 아무래도 아시아 프린스는 나에게 과분한 별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 '러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다보니 더불어 저도 좋아해주시고 친근하게 친구처럼 동생처럼 생각해주시는 거 같다"며 "'런닝맨' 형들, 스태프들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주 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런기대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이광수는 이날 2015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KBEE2015)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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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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