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 배우들이 꼽은 최고 분위기메이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16 14: 54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의 윤계상이 배우들이 꼽은 촬영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꼽혔다.
윤계상은 ‘라스트’에서 하루아침에 인생의 나락에 떨어져 지하세계에 발을 딛게 되는 장태호 캐릭터를 열연할 예정. 비범한 두뇌와 민첩한 몸놀림, 그리고 악과 깡으로 무장해 서열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한 악전고투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때문에 윤계상은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소모가 많은 고난도 촬영을 연일 소화해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는 힘든 내색은커녕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 일등공신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어 관심을 더한다.

실제로 윤계상은 동료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과도 친근하게 어울리며 소탈한 매력으로 모두를 매료시키고 있다는 후문. 제작진과 배우들이 입을 모아 꼽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윤계상은 강도 높은 촬영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항상 밝은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며 “장난끼가 많은 성격으로 팀워크에도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다. 이러한 호흡이 드라마의 완성도로 이어지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세계에 귀속된 남자들의 생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작품.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의 조남국 PD와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의 한지훈 작가, 믿고 보는 배우진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해 시청자들의 구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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