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FT아일랜드 "우린 라이브 하다 치고 박고 싸운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16 15: 30

FT아일랜드가 "우리는 라이브 중에 치고 박고 싸운다"라고 말했다.
FT아일랜드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FT아일랜드는 오프닝에서 밴드 라이브를 들려줬다. 이홍기는 "보통 녹음을 할 때 7~8시까지 하고 이때쯤 잔다. 오늘 3시간 밖에 못 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홍기는 내달 개최되는 콘서트에 대해서 "아시아 투어를 돌고 있는데, 그 셋 리스트가 같이 들어간다. 파이널을 한국에서 하고 싶어서 하기로 했는데 또 하나가 더 잡혔더라. 아일랜드 스테이지라고 아예 무대가 두 개가 있다. 거기서 편안하게 바 의자와 소파, 샴페인을 두고 클럽 느낌으로 할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홍기는 멤버들이 의상 이야기를 하면서 티격태격대자 "우리는 라이브 중에 치고 박고 싸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FT아일랜드는 내달 8일~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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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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