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FT아일랜드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최민환은 그에 대한 목격담을 밝힌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내가 앞머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탈모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민환은 머리를 심으라는 컬투의 말에 "그런데 굉장히 아프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홍기가 "10년 후면 민환 씨 앞머리가 없어져 있을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FT아일랜드는 내달 8일~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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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