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떠오른 할리우드 신예들이 활발한 활동 중이다.
16일 미국 연예매체 더랩에 따르면 소피 쿡슨은 자비에르 젠스 감독의 신작 '크루시픽션'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크루시픽션'은 악령에 의해 수녀를 살해한 신부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포 영화다. 소피 쿡슨은 사건을 파헤치는 기자 역을 맡는다. 영화 '디바이드'(2011)를 연출한 자비에르 젠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컨저링'(2013)의 제작자 피터 사프란과 각본가 채드 헤이스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다.
소피 쿡슨은 영화 '킹스맨'에서 록시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밖에도 에그시 역의 태론 에거튼이 '킹스맨' 이후 '레전드' '에디 디 이글' 등에 출연하며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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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