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언프리티2', 오디션 없이 전원 섭외 "9월 첫방·10회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6 16: 25

Mnet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가 시즌1가 마찬가지로 별도의 오디션 없이 제작진 섭외와 실력 검증만으로 출연자 명단이 결정된다.
16일 가요계·방송계에 따르면 '언프리티 랩스타2' 섭외는 '쇼미더머니4'가 방송되는 시점에서 이미 진행됐으며, 현재는 출연진의 윤곽이 거의 다 드러나 최종 선정만을 남겨둔 상황. 앞서 발표된 것처럼 '쇼미더머니4'가 끝난 다음주인 9월초 첫 방송을 내보낼 계획 중이다.
시즌 변화는 거의 없다. '언프리티 랩스타1'이 8회로 진행됐던 것과는 달리 2회 정도를 늘려 '쇼미더머니'의 분량과 동일한 10회 방송을 예정 중인 상태다. 다만, 시즌1에서 돌발적으로 진행됐던 탈락자 제도는 이번 시즌2에서도 적용될 확률이 높아졌다.

'쇼미더머니4'가 끝나고 9월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2'도 마무리되면, 이후에는 Mnet 첫 EDM(Electronic dance music,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서바이벌이 대기 중이다. 이 역시 현재 섭외가 진행 중이며 올해 연말께 방송을 예정 중이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격으로 방송됐으며, 시즌1에서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 등이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방송 역시 자체최고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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