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탈락제도 또 도입…'8월초 촬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6 17: 13

Mnet 여성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도 시즌1처럼 탈락 제도가 등장한다.
16일 가요·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언프리티 랩스타2'는 7월말께 출연자 섭외를 모두 확정지은 뒤, 곧장 8월초께부터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방송중인 '쇼미더머니4'와는 촬영이 디졸브 된다.
특히 시즌1에 깜짝 등장해 모든 이의 관심을 모았던 '탈락 제도' 역시 이번 시즌2에서 건재할 예정. 아직 프로그램이 시작되지 않은 시점인 만큼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시즌1에서의 모든 구조가 고스란히 시즌2에 덧입혀질 만큼 이 또한 90% 정도는 결정된 시스템.

다만, 당초 시즌1에서 8회였던 '언프리티 랩스타'는 그 인기에 힘 입어 2회가 늘어난 10회 분량으로 꾸려진다. 이는 '쇼미더머니'와 같은 회차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격으로 방송됐으며, 시즌1에서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 등이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방송 역시 자체최고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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