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육성재 도입부 꿰찼다..래퍼+보컬 활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16 17: 25

그룹 비투비의 래퍼 이민혁이 육성재의 빈자리를 채운다.
이민혁이 잠시 자리를 비운 육성재를 대신해 '괜찮아요'의 도입부를 맡게 됐다. 육성재가 지난 15일 아웃도어 광고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출국,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빠지게 됐다. 육성재의 빈자리를 멤버들이 채우는 가운데, 이민혁이 도입부를 맡게 된 것.
이로써 이민혁은 16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괜찮아요'의 도입부를 부른다.

이민혁은 비투비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로, 도입부인 보컬 파트를 맡아 색다른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사실 이민혁은 래퍼지만 매력적인 음색으로 보컬로서도 가능성이 크다. 강타와 신혜성의 '인형' 등 육성재와 함께 부른 커버곡도 영상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이민혁은 최근 래퍼 허타로 포스트맨의 신곡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래퍼와 보컬로 활약 중인 이민혁이 이번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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