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공이 손에서 빠졌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7.16 21: 15

16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포항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2사 넥센 박동원이 삼성 이영욱의 포수 앞 땅볼 때 1루로 송구하려다 공을 놓치고 있다.
삼성과 넥센은 클로이드와 김택형을 선발로 내세웠다.

클로이드는 최근 들어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달 11일 대구 한화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진 상태.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안정감 넘치는 투구를 보여줘야 한다. 이날 등판 결과에 따라 후반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택형은 올 시즌 성적은 2승 2패. 평균 자책점은 6.37. 지난달 26일 롯데전 이후 2연패에 빠져 있다. 삼성전에 한 차례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27.00을 마크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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