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연정훈과 내연 관계 폭로했다 '집안발칵'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16 22: 26

수애가 연정훈과의 관계를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민우(주지훈)를 살리기 위해 이혼을 요구하는 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는 "당신과 이혼하면 내가 집에서 입지가 좁아진다. 회사도 못 물러받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지숙은 식구들과 식사하는 자리에게 "민우씨와 이혼하겠다"고 말하고, 최회장은 "무슨 일이냐. 민우와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묻는다. 지숙은 "민우씨가 아니라 아주버니와 한 집에 살 수 없기 때문이다"고 자신과 석훈(연정훈)의 관계를 폭로했다.

은하의 삶은 살고 있는 지숙은 은화와 석훈이 내연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밝힌 것. 이 일로 집은 발칵 뒤집어지고, 최회장(전국환)은 "우리 딸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나가라"고 석훈에게 말했다. 석훈은 "옛날 관계일 뿐이다. 지금은 아무 사이 아니다"고 부정했다.
'가면'은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여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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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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