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우리가 해냈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7.16 22: 59

삼성이 넥센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삼성은 1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7-13으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전반기 1위로 마감했다. 넥센 박병호는 역대 3번째 4년 연속 3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지영은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 나바로는 6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박석민과 이승엽도 나란히 3안타씩 때렸다.
8회말 2사 2,3루 삼성 나바로가 스리런 홈런을 때린 뒤 박해민과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