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샘킴 "난 자극적 인스턴트에 약해, 늘 지더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7.17 00: 08

샘킴 셰프가 자신이 인스턴트에 약하다고 말했다.
샘킴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경쟁자 이욱정PD가 요리의 재료로 라면을 꺼내자 "사실은 인스턴트에 약하다. 강하고 자극적인 음식이 상대방이면 늘 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이욱정PD는 "라면은 안타깝다.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셰프들이 드러내놓고 쓸수 없다"며 자신은 PD라 라면을 대놓고 쓸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셰프 매점 특집 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이연복, 심영순, 샘킴, 이욱정PD, 정엽 등이 출연해 직접 만든 특별한 별미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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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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