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개봉일 6만 동원…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7 07: 37

영화 '픽셀'이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픽셀'(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수입 UPI코리아)은 개봉일인 16일 하루 전국 530개 스크린에서 6만8,70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시사회 등을 더한 누적관객수는 6만9,159명이다.
'픽셀'은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들이 어느 날 갑자기 지구 침공을 선포하며 무차별 공격을 시작하자,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고수 3인방이 이들에 맞서며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는다.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미셸 모나한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인사이드 아웃'이 10만3,955명을 모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만5,160명을 동원한 '연평해전'이 그 뒤를 이었으며, 4만308명을 동원한 '인시디어스3'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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