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 스틸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 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16일(현지시간) '엑스맨: 아포칼립스' 스틸을 표지로 삼아 새로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아포칼립스(오스카 아이삭)와 사일록(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인물들을 비롯해 재 등장한 모이라(로즈 번) 등을 담고 있다. 비장한 표정의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 등을 포함해 사뭇 달라진 분위기의 퀵 실버(에반 피터스) 자비에 박사(제임스 맥어보이), 미스틱(제니퍼 로렌스) 등이 눈길을 끈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퍼스트 클래스'(2011),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등 3부작으로 구성된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마지막 편에 해당한다. 엑스맨 최강의 적인 아포칼립스의 등장으로 혼란을 겪는 뮤턴트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2016년 5월 27일 북미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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