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중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싸이 측이 “경미한 사고였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싸이 측 관계자는 1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싸이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항저우에 방문했다가 어제(16일) 오후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차량에는 싸이와 매니저, 중국 팀 직원 1명이 타고 있었다. 경미한 사고로 부상자는 없으며 싸이는 앞에 가던 경호 차량을 갈아타고 이동해 일정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이날 밤 항저우에서 열리는 파티 형식의 행사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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