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팬들 위해 굿즈 완성…'수익금 전액 기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7.17 08: 52

[OSEN=박판석 인턴기자]밴드 FT아일랜드가 팬들을 위해 굿즈를 만들어 전액기부를 약속했다.
지난 15일 아이돌 스타가 ‘역조공’으로 굿즈를 만드는 ‘아이돌릭 TV 필소굿즈 FT 아일랜드편’의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FT 아일랜드는 멤버들 개개인의 스타일을 살려 완성한 인조 손톱과 향수를 공개했다. 홍기와 승현은 각각 캐릭터와 음표 모양을 살린 인조손톱을 제작했다. 민환, 재진, 종훈은 각자의 취향을 살린 향수를 제작했다. 또한 홈쇼핑을 연상케 하는 굿즈 소개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FT아일랜드가 직접 제작한 굿즈는 오는 18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에서 경매를 거친 뒤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한편, FT아일랜드가 팬들을 위해 고민한 굿즈와 그 제작 과정은 지난 6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유튜브 ‘아이돌릭 TV’(http://www.youtube.com/idolictv)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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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릭 TV 필소굿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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