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사랑을 위한 여행', 7월30일 개봉 확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7 09: 09

영화 '사랑을 위한 여행'(감독 우다얀 프라사드, 수입 영화사 새사람)이 7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랑을 위한 여행'은 우연히 길에서 만난 소년과 소녀가 6년 만에 연인을 찾아 나선 한 남자의 사랑을 위한 여행에 동행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로드무비.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여주인공 소녀 마틴 역을 맡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경력의 에디 레드메인과 윌리엄 허트의 연기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소녀의 제안에 얼떨결에 여행을 떠나게 되는 소년 고든은 지난해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아카데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에디 레드메인이 맡았다. 또한 '거미 여인의 키스'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윌리엄 허트가 자신이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마지막 사랑을 다시 찾아 끝을 알 수 없는 여행에 나서는 남자 브렛 역을 맡았다.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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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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