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지온, 타임머신 여행..할아버지 만난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17 09: 36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엄태웅의 아버지가 살아계셨던 곳으로 타임머신 여행을 떠난다.
오는 19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7회에서는 ‘어바웃 타임’이 방송된다. 이중 엄 부녀는 아빠 태웅의 유년시절이 깃들어있는 충북 제천을 찾아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타임머신 여행을 떠난다.
이날 엄태웅은 딸 지온과 함께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과거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교직에서 밴드부를 지도하셨던 사실을 알게 된 것. 또한, 오토바이를 타고 청바지를 즐겨 입던 멋쟁이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이 최초로 공개된다.

사진 속 엄태웅의 아버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에 입꼬리는 엄태웅을 쏙 빼닮은 비주얼로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손녀 지온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아버지 엄태웅을 꼭 안아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엄 부녀의 타임머신 여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온이와 함께한 추억의 타임머신 여행이 엄 아빠에게 새로운 추억이 됐을 듯 기대된다~”, “엄태웅 어렸을 적 사진도 공개되나? 두근두근”, “지온이 할아버지 엄태웅이랑 닮았으면 엄청난 미남이실 듯”, “엄 아빠랑 똑 닮은 지온이는 할아버지와도 똑 닮았으려나? 궁금증 폭발”,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87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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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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