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최지우 재회..‘꽃다발 줄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17 10: 03

‘삼시세끼’ 옥순봉에서 이서진과 최지우가 다시 만난다.
17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10회에서 세끼 하우스의 또 하나의 식구와도 같은 최지우가 옥순봉을 방문하는 것. 지난 겨울 옥순봉을 방문해 김장까지 담그며 솔직한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이어 이서진과 다시 만나 또 어떤 케미를 펼쳐낼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는 ‘삼시세끼’의 초심으로 돌아가 게스트 없는 옥순봉의 하루를 맞이한다. 하지만 세 남자는 “막상 쉬라고 하니 쉬질 못하겠다”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줄 예정.

하지만 이렇게 ‘멘붕’에 빠진 세 사람에게 깜짝 손님으로 최지우가 찾아오며 세끼 하우스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게 된다. 최지우는 등장과 동시에 “나 저 수수밭에 가봐야겠어. 꽃다발 저기 있지 않을까? 나 꽃다발 가지러 갈래”라며 장난 섞인 질투를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 이에 더해 최지우는 아침 메뉴로 특선 호박국을 뚝딱 만들어내고, 이서진이 푹 빠진 양봉에도 직접 참여해 꿀도 채취하는 등 ‘삼시세끼’가 낳은 또 하나의 식구다운 완벽 적응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선 밍키의 출산으로 귀여운 강아지들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며 펼쳐지는 스토리도 흥미를 끈다. 아빠 미소와 함께 강아지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서진과 진짜 친정 오빠처럼 밍키를 챙기는 옥택연 등, 세끼 하우스를 웃음꽃으로 물들일 흐뭇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행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첫 방송 이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률 고공비행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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