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재이, 이렇게 핫했나..고혹적인 수영복 화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17 10: 52

걸그룹 피에스타의 리더 재이가 위태로울 만큼 뜨거운 메이크업 화보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재이는 최근 촬영한 제이스타일 매거진 7호(J Style magazine Vol.7) 메이크업 화보에서 제니하우스 크리에이티브 메이크업을 통해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미지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사막의 능선을 표현한 듯 매끄럽고 굴곡진 얼굴 윤곽, 리치한듯 손 대면 미끄러질 듯한 인어 같은 피부, 물 속에서도 빛을 그대로 머금어 찰랑이는 듯한 얼굴로 관능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첫 번째 ‘조르지오 아르마니-그로잉 레드’ 콘셉트에서는 마치 금빛 모래가루를 뿌린 듯 블링블링한 골드빛 피부, 룩의 포인트인 강렬한 체리 레드 컬러 립 라커로 극적인 윤기를 더했으며, 두 번째 ‘맥-리치 블루 리조트’룩 콘셉트에서는 생생한 아쿠아빛 발색으로 신비롭고 청량한 블루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올 여름 핫한 썸머 바캉스를 떠나는 여성들을 위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나스-고저스 브론즈 스테이트먼트’를 연출한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태닝 피부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누디한 코럴 컬러 립과 풍부한 브론징 피부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를 담당한 제니하우스의 뷰티 디렉터 김현숙 원장은 제니하우스의 뮤즈로 선정된 재이에 대해 “뷰티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모델로서 이렇게 훌륭하게 소화해낼 줄은 몰랐다”며 “페이스 메이크업은 물론 고혹적인 바디 메이크업을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포즈로 현장의 모든 스태프를 감동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물 공포증이 있는 것을 촬영이 끝난 후에 알았을 만큼 현장의 스태프를 배려함은 물론, 제니하우스 특유의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 도발적인 매력까지 표현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재이는 앞서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 MC로 활약하며 33반의 완벽한 탄력 몸매에 털털한 매력, 여기에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쏙쏙 캐치해 뷰티 정보를 알려주며 남성팬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재이의 도발적인 메이크업 화보는 8월호 싱글즈, 엘르를 통해서 일부 선공개 되며 오는 10월 제이 스타일 매거진 7호(J Style magazine Vol.7) 에서 비하인드컷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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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스타일 매거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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